캐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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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4월 캐나다 여행 코로나 / 입국 전 PCR 테스트, 어라이브캔 어플캐나다 2022. 4. 4. 23:55
오늘은 최근 바뀐 캐나다 입국 규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 2022년 4월 1일자로 캐나다 입국 규제가 완화되었습니다. 그동안은 비행기 탑승 시 72시간 전 PCR 테스트나 경우에 따라서 24시간 전 안티젠 테스트 음성 결과가 필요했었죠. 2022년 4월 1일 이후로 백신 접종자 기준 캐나다 입국 전 코로나 테스트 결과가 더이상 필요없다고 합니다. 캐나다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에겐 좋은 소식일 것 같구요. 입국 시 필요한 어라이브캔 (ArriveCAN) 어플에 대한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. 입국 전 검사는 필요없어졌지만 입국 후 캐나다 공항 도착 시 무작위로 선별되는 코로나 검사는 진행한다고 하니 캐나다 도착한 이후에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. 백신 미접종자에 한해선 아직도 여행 규제가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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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페이 설정하는 법 / 캐나다 애플페이 카드 등록캐나다 2022. 3. 5. 16:20
오늘은 애플페이 설정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. 우선, 기본적으로 아이폰 설정에서 지역이 캐나다로 되어있어야 합니다. 설정 > 일반 > 언어 및 지역 > 캐나다 이렇게 설정해주시구요. 아이폰 기본 어플인 Wallet (혹은 지갑) 앱을 실행해줍니다. Wallet 앱에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에 + 누르기 > 체크 카드 또는 신용 카드 > 원하는 카드 등록 해주시면 됩니다. 아주 간단하죠? 카드 등록이 안 될 경우 지역이 한국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주세요. 애플 페이 결제 시에는 핸드폰을 잠금 해제하여 바로 결제 기기에 가져다 대거나 애플 페이가 바로 안 뜰 경우 Wallet 앱을 수동으로 실행시켜서 결제 기기에 대는 방법이 있습니다. 애플 페이는 매우 편리해서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계속 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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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코로나 여행 규제 완화 / 2022 캐나다 입국 정보캐나다 2022. 2. 17. 15:00
캐나다 정부에서 코로나 관련 여행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. 2022년 2월 28일 00시 1분 기준으로 캐나다 입국 시 백신 접종을 마친 입국자들 중 랜덤으로 선정되는 코로나 테스트 관련해서 입국 테스트 이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무였던 격리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으며 백신 접종한 어른들과 같이 여행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들 또한 입국 후 격리의무에서 제외된다. 백신 미접종자들의 경우 입국 테스트 및 격리 의무가 지속된다. 또한, 그 전에는 입국 요건으로 비행기 탑승 72시간 전 PCR 테스트만이 허용되었다면 이제부터는 72시간 전 PCR 또는 24시간 전 안티젠 테스트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. 마지막으로 캐나다 정부는 여행 관련 주의를 level 3 에서 level 2로 낮추고 필수적인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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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최신 캐나다 이민 정책 발표 / 2022-2024 캐나다 영주권 정보캐나다 2022. 2. 15. 14:24
오늘은 2022년 2월 최신 정보인 캐나다 이민 정책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. 7시간 전인 오늘(2월 14일) 오후 3시경 캐나다 이민청 공식 트위터에 소식이 올라왔다. 캐나다는 2021년에 총 405,000명에게 영주권을 발급했는데, 2022년에는 431,645명, 2023년에는 447,055명, 그리고 2024년에는 451,000명을 추가로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한다.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이민청 관련 업무가 지연되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아직 캐나다 영주권을 받지 못 했거나,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라고 생각한다. 특히, 2024년까지 Economic (경제) 관련 이민 신청자들의 60%에 해당하는 비율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했는데, 이민자들이 캐나다 경제에 기여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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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코로나 백신 반대 시위, 규제 완화 / 2022년 2월캐나다 2022. 2. 11. 15:20
요즘 캐나다 오타와에서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가 화제이다. 캐나다 뉴스에도 계속 나오고, 국제 언론에도 많이 다뤄지나 보다. 오늘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서 "캐나다 진짜 이래?" 라고 메세지가 온 걸 보면. 오타와 트럭 시위대(?)는 벌써 3주째 도로를 막고 있고 토론토 및 다른 지역으로도 시위가 퍼지고 있는 모양이다. 그와중에 알버타, 서스캐처원, 뉴브런즈윅, 퀘백 주 등은 점차 코로나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. 알버타주 같은 경우 2월 9일 자정부터 식당이나 실내 시설을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보여줘야 했던 백신 증명서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, 현재 백신 증명 기준인 '2차 접종 완료'로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막는 데 효과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 이유이다. 시..